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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기정원 ‘소·부·장 중소기업 지원 협력’ 협약 맺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사업화 촉진과 평가시스템 구축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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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23 14:50:11

지난 22일 대전시 소재 기정원 본원에서 ‘소·부·장 중소기업 지원 협력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정윤모 기보 이사장(왼쪽)과 이재홍 기정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22일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에서 기정원과 함께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 사업화 촉진, 평가시스템 혁신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Tech Bridge 활용 상용화 연구개발(R&D)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하고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으로 소재, 부품, 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자립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다.

기보는 Tech Bridge 플랫폼을 통해 소재, 부품, 장비 분야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양산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기정원은 기술이전을 받은 중소기업에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소·부·장 분야 이전기술 과제 발굴 ▲사업화 촉진 위한 정보 교류 ▲R&D 지원, 선정기업의 인수보증·사업화 자금 지원 ▲소·부·장 강소기업 100 기업 지원 ▲스마트 R&D 평가시스템 혁신 등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보의 기술이전, 기술금융,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정원의 R&D 지원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기관의 장점을 융합한 스마트 협력모델을 구축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재홍 기정원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경제가 어려워졌지만 우리의 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부·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중소기업 R&D 평가 시스템 측면에서 4차 산업에 걸맞게 빅데이터, AI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평가 혁신을 기보와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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