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및 공예품 만들기 등 회당 10가정 30명, 총 3회 운영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0일 여성지원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빠와 자녀가 교감할 수 있는『토요일은 아빠랑 함께』프로그램 운영으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ㆍ가정 양립 문화 정착은 물론 아빠와 자녀가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아빠들의 육아와 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캐릭터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 과일청) 및 공예품 만들기(스칸디아모스 액자, 블록 선풍기, 비즈팔찌) 등 아빠와 자녀의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는 ”아이와 함께 요리, 공예품을 함께 만들면서 자녀와의 친밀감이 더 생긴 것 같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