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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보수 한가운데 선 윤석열...찬반여론 '팽팽'

[리얼미터] 취임1주년 여론조사 ‘잘한다’ 45.5% ‘잘못한다’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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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0.06.24 10:41:10

(자료제공=리얼미터)

추미애 법무장관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여권에서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윤 총장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5.5%를,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5.6%로 팽팽했고, 8.9%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 같은 여론조사결과는 24일 발표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은 ‘잘못하고 있다’가 62.9%인 반면 ‘잘하고 있다’는 보수층은 57.7%, 중도층은 52.8%로 긍정평가가 높았으며,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2.0%, 정의당 지지층의 77.4%는 부정 평가한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83.9%, 무당층은 65.0%가 긍정 평가했다.

그리고 연령별로는 40대의 경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8.2%로 가장 높았던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은 ‘잘하고 있다’가 각각 56.4%, 62.4%로 우세했으며, 20대, 30대, 50대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59.8%)와 경기·인천(51.7%) 지역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부산·울산·경남(61.4%)과 서울(50.9%) 지역은 ‘잘하고 있다’가 높았으며, 대전·세종·충청과 대구·경북 지역은 긍·부정이 비등했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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