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국의 영화인들이 울산으로 몰려 온다”

울산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신청 ‘성황’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6.24 15:03:36

울산시청(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미래의 영화인을 지원하기 위한 추진한 ‘울산국제영화제 시민 및 학생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이 전국 학생 214팀, 울산 시민 12팀 등 총 226팀이 신청하는 등 성황리에 접수를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접수에 따른 이달 (1일~12일) 동안의 신청 현황을 보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 동국대, 성균관대, 서울예대, 울산대 등 전국 55개 대학생들이 신청했다. 이는 전국 영화 관련 대학 대부분이 울산국제영화제에 지원한 수치이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준비가 부족했음에도 타지의 학생들이 울산 배경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현지 답사할 열정을 보이는 등 외부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시는 접수한 신청 작품 중 20편 내외로 시나리오 완성도, 제작계획과 예산의 타당성 등을 종합에 의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단, 최종 선정작은 워낙 많은 작품이 접수돼 당초 계획보다 연기된 7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위원에는 울산국제영화제에 대한 국내 영화인들의 평이 워낙 좋아 중간 심사단계에부터 현직 영화감독, 작가, 제작자 등이 선뜻 참여키로 결정했다.

현재도 계속해 참여 의사를 보이는 영화인들이 늘고 있어 12월에 개최될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은 한국 최고의 영화감독 및 배우들이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국제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프레 페스티벌’ 단계에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냄으로써 영화인 등용문이라는 확실하고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했다.

울산국제영화제가 선사할 울산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는 향후 영화·드라마 등 촬영팀 유치와 지역 관광명소 홍보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국제영화제가 의미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