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캠코-주금공-예탁원 등, 대연혁신도시 최초 ‘마을 도서관’ 개관

자치단체-지역 이전기관-민간 협업한 ‘올맘(all mom) 도서관’ 설립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24 16:03:57

24일 부산시 남구 대연혁신지구에서 ‘올맘 도서관’ 개관식이 열린 가운데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24일 부산시 남구 대연혁신지구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으로 지원한 ‘올맘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올맘 도서관은 BEF 기금이 사업을 제안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 것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 남구청은 인문·예술 등 운영 프로그램을, 도서관이 위치한 아파트 측에서는 공간 무상임차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도서관은 주민공동체가 사회적협동조합 ‘올맘(all mom)’을 설립하고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자치단체와 이전기관이 함께 추진했다는 의미가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올맘은 향후 도서관 운영을 중심으로 ▲교양프로그램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주민 맞춤 교육사업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BEF 간사기관인 캠코의 문성유 사장은 “이번 올맘 도서관이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여러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와 예탁원,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를 비롯한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오는 2022년까지 총 50억원의 BEF 기금을 공동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영 컨설팅, 아카데미 등 성장지원 교육과 마을기업·협동조합 육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4일 부산시 남구 대연혁신지구에서 ‘올맘 도서관’ 개관식이 열린 가운데 문성유 캠코 사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