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6.24 16:03:27
부산은행이 부산시, 울산시, 경남지역 신공항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24일 오전 본점에서 ‘부울경 신공항 유치’ 염원을 담은 임직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 임직원 150여명은 본점 1층 로비에서 신공항 유치 응원 문구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어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며 신공항 유치 염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지난 19일부터 영업점에 신공항 유치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전 근무직원이 공항 유치 응원 문구가 새겨진 리본을 착용하는 등 시민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은행은 본점 건물을 포함한 거점 점포 6개 외벽에도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부·울·경 신공항 유치 염원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신공항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오늘 퍼포먼스를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동남권에 위치한 세계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울경 신공항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는 임직원의 염원이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