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24일 자원재활용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기증품 29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는 기증받은 물건을 알뜰한 가격에 재판매해 환경을 살리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들은 공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류와 잡화, 각종 생활용품, 도서 등 약 290여 점을 직원들이 모은 것이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모든 임직원은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ˮ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지난달 불용 PC 205대와 모니터 54대, 노트북 8대를 사회적기업인 에코누리에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