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지난 25일 ‘2020년 울산항 중소협력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착수를 위해 수혜기업인 제이슨 버먼트와 컨설팅 수행기관인 디지털지엠에스컨설팅과 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사업 추진을 위해 UPA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권경영지원처,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컨설팅 지원사업 희망기업을 모집했으며, LNG추진선 설비분야 벤처기업인 제이슨 버먼트가 최종 선정됐다.
컨설팅 지원사업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경영혁신 중 경영전략에 대한 컨설팅이 주로 이뤄진다.
UPA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성장정체를 해결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