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5일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 사천시, 부산시 사상구와 각각 ‘도시재생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HUG와 각 지자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도시재생 씨앗 융자 활용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주택도시기금 사업 발굴·구체화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관련 안내·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사천시는 지난 2017~2018년, 부산시 사상구는 지난해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한참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HUG와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HUG는 사천시와 부산시 사상구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금융 컨설팅과 같은 지원으로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경남도 사천시와 부산시 사상구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HUG는 전국의 여러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해 국내 도시재생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