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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시차출퇴근제 정착···직원들, 휴식·자기계발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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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6.25 16:48:15

여가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 직원들.(사진=현대산업개발)

주 52시간제도 도입으로 직장인들의 워라밸 추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시차출퇴근제가 정착돼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어린 자녀를 돌보거나 임신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시차출퇴근을 허용하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이어 2018년 7월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확대 적용했다. 2년여의 시간이 흐른 현재 시차출퇴근제는 확연히 정착돼 출퇴근 전·후로 여유가 생긴 직원들이 자녀육아, 휴식, 자기계발 등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은 출퇴근 전후 여유시간에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 또는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출·퇴근 전후 시간 여유가 생기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직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야간 대학원 진학, 어학원, 자격증 학원 등록 등 자기계발에 매진하거나 새로운 취미를 갖는 직원들도 늘어났다.

원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도 여유가 생겼다. 시차출퇴근제 시행 이전에는 정해진 시간까지 출근을 해야 하는 압박감에 회사로부터 먼 곳에 거주하는 직원들이 회사 근처에서 자취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까지로 변경되어 먼 거리에서도 부담 없이 출퇴근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작년 10월부터 시행 중인 점심시간 자율 선택제를 활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점심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자유로운 근무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R관계자는 “직원들의 자기계발은 회사와 직원 개개인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휴식은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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