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총동창회 구인근 회장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총동창회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 속에서 사태의 종식을 염원하고 모든 동문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총동창회 구인근 회장은 26일 ‘창원대학교 동문 여러분! 힘내십시오, 우리는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더 크게 도약하리라 믿습니다’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대학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대학이 이번 학기 비대면 재택수업과 일부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등 처음으로 가보는 길을 걷고 있다. 그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과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받는다”라고 전했다.

또 “동문들, 나아가 우리 국민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밟은 미래로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마음은 가까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작된 운동이다. 구인근 회장은 창원대 이호영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는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