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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영화산업 안전관리위 회의… 극장·촬영장 방역 강화

영진위 “영화관 방역과 함께 관객 예방 노력 모두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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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26 14:43:27

‘극장에서 다시 봄’ 홍보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지난 23일 영화관람 할인 사업이 진행 중인 영화관에 대한 상시 방역활동 점검을 위해 영화산업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위에는 차의과학대학 전병율 보건산업대학원장, 서울대보건대학원 탁상우 연구교수 등 보건의료계와 영화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영화관람 위한 영화계 대응과 관객의 참여 활동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화관람 할인권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관객 변화 추이가 감염병 관리에 미치는 영향과 결과분석 ▲여름 성수기 방역에 대한 각별한 주의 ▲특정 영화관서 열린 시사회에 확진자 참석 후 추가 감염자가 없었던 부분에 대한 검토 등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기온이 높아지고 휴가철로 접어드는 7월에 영화관과 촬영 현장의 방역 활동을 더욱 엄격하게 점검하고 대처하기로 했다.

전병율 안전관리위원장은 “영화관람 할인권 지원사업이 관객을 영화관에 오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으나 최근 다시 유행하는 무증상 감염자 중심의 코로나19 확산 추세 때문에 관객도 영화관 방문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그럼에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한다면 영화관에서의 감염 예방은 통제가 잘 된다고 판단한다.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관계자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객의 예방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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