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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활방역 철저 '안심식당제' 도입

코로나 걱정 없는 슬기로운 외식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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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6.27 07:00:25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음식문화 개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생활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공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기피현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외식업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소독 등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점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와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외식업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안심식당을 적극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활성화로 외식업 영업주와 시민 모두의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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