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신상해’ 부의장에 ‘이동호’

상임위원장 7명 모두 초선 의원 선출해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30 09:49:14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이 거의 확정된 신상해 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민주당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시행 결과, 의장에는 신상해 의원(사상구2)이, 부의장에는 이동호 의원(북구3)이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단독으로 입후보 등록한 조철호 의원(남구1)이 찬반 투표에 의해 선출됐다.

 

야당 의원으로 세우는 제2부의장 자리는 지난 16일 민주당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열고 제2부의장을 야당인 미래통합당에 주기로 했다. 앞서 통합당 시의원들은 후반기 제2부의장 후보에 최도석 의원(서구2)으로 합의를 본 바 있다.

상임위원장 선거의 경우 총 13명의 초선 의원이 입후보 등록했으며 득표순에 따라 순위가 높은 의원이 희망하는 상임위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운영위원장 정상채 의원(부산진구2) ▲기획재경위원장 도용회 의원(동래구2) ▲행정문화위원장 김문기 의원(동래구3) ▲복지안전위원장 정종민 의원(비례) ▲해양교통위원장 이현 의원(부산진구4) ▲도시환경위원장 고대영 의원(영도구1) ▲교육위원장 이순영 의원(북구4)이 선출됐다. 또 특별위인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불출마 의원 가운데 최연장자인 배용준 의원(부산진구1)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시의회 전체 의석 47석 가운데 41석을 점하고 있어 이날 선출된 당내 의장단 후보가 사실상 차기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의 최종 구성은 내달 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의장, 부의장으로 최종 확정되려면 이날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