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기계·자동차공학부가 29일 협신자동차서비스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지난 29일 지역과 국가산업을 선도할 전기자동차 분야의 창의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신자동차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와이즈유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이날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협신자동차서비스 심영태 회장, 서성대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자동차 분야에 관한 연구·교육·현장 인력 교류 등 인적교류 △경영 및 기술·법무·디자인·외국어·정보 등 제반사항 교류 △양 기관 기자재 및 시설의 공동 활용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부구욱 총장은 “와이즈유는 협신자동차서비스와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 분야 등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모범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또 심 회장은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과 준비된 인재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