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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에 ‘블렌디드 교실’ 조성

포스트 코로나 대비 및 미래교육 위한 온·오프라인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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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01 11:03:09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지역에 있는 모든 학교에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부산형 블렌디드 교실’이 조성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기에 대비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을 위해 온·오프라인 혼합형 학교 환경 구축사업인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319억원을 반영한 데 이어 2021년도 본예산에 647억원을 편성해 총 966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블렌디드 러닝 사업은 온라인 학습 자원의 적극 활용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과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실제적 학습이 이뤄지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학교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온라인으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교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구글 클래스룸, MS 팀즈 등 교육 플랫폼을 포함해 단위학교 학습관리시스템의 적극 활용을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는 교실 수업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제작된 콘텐츠가 교육용 플랫폼이나 학습관리시스템에 탑재돼 학생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혼합 학습을 활성화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블렌디드 교실 조성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 정책이다. 이는 향후 부산의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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