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염성의 긴장으로 생활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난 4일 미래통합당 최춘식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미래동량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과 비전을 찾아주자는 취지의 ‘창의인재 R&E 미래포럼’이 고려대 교우회관 컨벤션 홀에서는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미래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성과 의사소통능력, 상상력 그리고 문화적 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동량인 여러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도적인 역할자로서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활동 경험을 통해 도전과 창의성을 기르고, 미래사회의 인류가 처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소관의 비영리공익법인 (사)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창의인재 R&E 미래포럼’은 획일적인 교육제도에서 벗어나 이공계열, 인문사회계열, 의학 계열 등 영역별 인재 양성 중심의 창의적 진로 활동으로 학생 스스로가 기획하고 연구주제를 발표하여 미래 인재 육성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함을 목적으로 전국의 53개팀이 이날 하오 2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한 학생 모두는 사전 원고제출 및 심의를 통과하고 소속 학교장 및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참여한 학생들로서 이공계열, 인문사회계열, 의학 계열부분으로 개인 및 팀별로 구성되어 각종 포럼 자료를 자유로이 준비하여 창의적인 포럼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대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하며, 부분별 최우수학생 6명에게는 최 국회의원이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최 의원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 적이고 창의적이며 미래를 계획하고 구상하는 각종 청소년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