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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중증질환 외국인환자 상품개발·마케팅지원 사업’ 선정

우수한 의료기술 소개, 국제 의료협력 및 의료관광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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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7.16 15:16:23

지난해 진행된 러시아 야쿠츠크 현지진료 활동 중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황상연 홍보팀장이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달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모한 ‘2020 중증질환 외국인환자 유치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소재의 암 등 중증질환 관련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부산시의 중증질환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유치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공개경쟁을 거쳐 의학원이 최종 선정됐다.

의학원은 동의대부속 한방병원 및 ㈜고려의료관광개발과 함께 ‘최첨단 방사선치료를 중심으로 양·한방 협력을 통한 중증환자 토탈 케어’라는 내용을 구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세 기관은 함께 ‘중증 질환+힐링재활형 치료 상품’을 개발하고, 상품 홍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의학원은 올해 부산시 및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모한 사업 중 ‘2020년도 부산 의료관광 선도 병원 지정’, ‘의료관광 분야 청년인재 취업 매칭 사업’ 및 ‘2020년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개소한 러시아 야쿠츠크 북동연방대학교병원 원격진료센터를 활성화하고, 올해는 러시아 노보시비리스크에 원격진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러시아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을 통해 코로나19 종료 후 신속히 의료관광 시장의 재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의학원은 첨단 방사선 치료개발과 진료 인프라 및 마케팅 전략개발에 더욱 매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의 중증환자, 특히 암환자에 대한 의료관광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홍보팀은 국제 의료협력 및 의료관광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5일 개최된 ‘제3회 부산의료산업대상’ 행사 중, 따로 시행한 ‘2019년 부산시 국제 의료협력 유공 관련 시상식’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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