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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염태영 수원시장

염 시장 "지역 대표들이야 말로 당과 민생의 구체적 연결고리이자 당의 지지기반을 지탱하고 있는 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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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07.20 08:55:34

지난 1일, 집무실에서 염태영 시장이 민선 5기 시장으로 취임한 2010년에 임용된 공직자들과 취임 1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사진=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염태영 시장은 최근 자신의 저서를 통해 "나의 도전은 단지 개인적 결단을 넘어 우리사회에 던지는 하나의 정치사적 실험이다. 국회의원만이 당의 대표성을 갖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광역·기초 단체장, 광역·기초지방의회 의원 등 지역 대표들이야 말로 당과 민생의 구체적 연결고리이자 당의 지지기반을 지탱하고 있는 반석이다. 정치가 어떻게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지 정당이 어떻게 다수의 정치적 의지를 대변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자는 것이다. 그 판단의 몫은 우리 국민과 당원들에게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염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청내 방송을 통해 수원시 공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었다. 

 

당시 염태영 시장은 “배부른 소리, 투정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시장이라는 위치가 외롭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었는데, 공직자들이 많은 위로가 돼 줬다.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동료였고, 저의 동반자였다. 그동안 따뜻한 말 한마디 제대로 못 건네 늘 미안했다. 고맙고, 감사하고, 늘 기억하겠다”며 지난 10여년을 회상했다.

 

(CNB=수원 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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