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LINC+ 육성사업단이 '청년CEO300프로젝트 예비창업자' 5명에게 창업활동 장학금 총 9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청년CEO300프로젝트 예비창업자' 5명에게 창업활동 장학금 총 9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CEO300프로젝트 예비창업자 지원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사업성을 보유한 학생 예비창업자에게 창업활동과 경영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5명에게는 시설지원, 경영지원, 교육활동 지원 및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창업활동 장학금과 창업지원비를 지원한다.

이번 선정 예비창업자의 아이템은 '어디서나 언제든지 뚫리고 숨쉬고, 청비고!‘이다. 청비고(淸鼻膏)는 맑을 청, 코 비, 기름 고를 쓰는 한자어로 비강을 청결하고 맑게 하는 동의보감에 실린 비염연고이다.

예비창업자 류원경 학생(국제물류학과 3)은 “청비고 개발을 통해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으로 기대수명을 누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고통 받는 많은 국민들의 불편함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예비창업자가 적극적인 창업활동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LINC+사업단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교내 학생들의 실전창업 의지 강화와 교내 창업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