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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RCIDS, 5차 연도 중간평가 및 성과공유회 개최

코로나19 시대 시장 확대 예상되는 HMR 개발제품 전시회 함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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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8.03 11:46:38

경상대학교 RCIDS는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수산식품산업기술개발사업의 5차 연도 성과공유회 및 품평회를 지난달 30일 경상대 해양과학대학에서 개최했다. (사진=경상대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GNU) 수산식품산업화 기술지원센터(RCIDS)는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수산식품산업기술개발사업(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전통수산가공식품 개발 및 상품화)의 5차 연도 성과공유회 및 품평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덕화푸드, 여수새고막, 에바다수산, 세화씨푸드 등 9개 참여 업체와 신라대, 부경대, 제주대 등 5개 협동연구기관과 사업 관리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온라인 맞춤형 가정간편식(HMR) 수산가공식품의 개발 과정과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 개발되는 주요 HMR 수산가공식품은 ▲알리오올리오 소스를 첨가한 가리비 조미가공품 ▲수출전략형 명란 병조림 ▲관광상품형 광어어묵 전병 ▲멥쌀을 이용한 김스낵 ▲과열증기기술을 이용한 고등어조림 ▲미역 및 청각을 활용한 해조스낵 등 총 9종이다. 제시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올 연말에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수산산업팀 이성훈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산가공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연구자 및 참여 업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 사업은 상용화 연구의 성공 모델로서 관리기관에서 관심이 많고, 우수한 연구 성과가 도출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대 김진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HMR 수산가공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에 개발하는 제품들은 한국, 북미, 중국, 베트남 등 국내외 소비자의 기호도 전문평가를 거친 후 제품 완성도를 높여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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