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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또 미군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평택시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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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08.03 17:24:06

평택시가 3일 '코로나19'에 감염된 미군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인된 확진자 6명은 모두 미군으로 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이은 미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평택시의 고민이 깊어만 가고 있다. 미군의 통제하에 확진자들이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이지만 정확한 동선 및 접촉자 여부를 미군측의 일방적 통보에만 의존하다보니 어디부터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또한, 미군의 확진 소식에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도 점차 커져만 가는 상황이다. 

 

지자체의 대응만으로는 이제 한계점에 다달았다는 인식이 주를 이루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CNB=평택 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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