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24일까지 취업·진로·경제난 등 여러 문제로 고민하거나 상처받은 청년들을 위한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수원큐어 12기 아트클래스’ 청년 참여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큐어 아트클래스'는 수원 청년들이 다양한 문제로 인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치유할 수 있도록 사진·미술·영화·연극 등 예술 매체를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오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목 3시간 운영(오후 6~9시)한다.
강사는 한국공연예술치료협회 소속 선원필, 소희정 강사의진행으로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또는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수원큐어 12기 아트클래스 청년 참여자 모집’에서 구글링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