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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전통의상 체험존’ 운영… 11개국 16종 의상 선봬

스팀드레서 신규 설치해 전통의상 살균·소독… 코로나19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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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0 10:10:05

부산시청 국제교류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세계 전통의상 체험존’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8월 방학을 맞아 학생과 시민을 위해 부산국제교류전시관에서 ‘세계 전통의상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부산시의 자매·우호도시는 총 27개국 37개 도시다. 전시관에는 중국관, 일본관 등 대륙 권역별 총 10개의 전시관과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시청 1층에 있는 전시관은 지난 2013년 개관 이후 매년 1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찾았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방문객이 급감해 올 상반기 방문객은 전년상반기대비 5분의 1 수준인 1만 90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부산시는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나 시민이 전시관을 방문해 세계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스팀드레서를 새로 준비해 비치된 전통의상을 살균 소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관 방문과 체험존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총 6번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해 시청으로 전화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부산시청 국제교류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세계 전통의상 체험존’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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