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축제마케팅 연구회가 상반기 코로나19로 전면 연기했던 활동을 본격 시작, 지난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축제마케팅 연구회가 상반기 코로나19로 전면 연기했던 활동을 본격 시작하기 위해 지난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비교견학 등 활동 세부계획과 하반기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의 개정으로 하반기 ‘의원정책개발비 지급 및 연구용역 과제 선정’은 의회연구단체 심의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사항으로, 대표의원으로써 심의위원회 위원장이 되는 것은 의원 윤리강령에 맞지 않는다하여 조영명 의원(전 대표의원)이 자진 사퇴를 하고 권성현 의원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권성현 대표 의원은 “연구단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과 창원시의 관광·축제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등 관광·축제마케팅 연구회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