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8.12 11:35:11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HF)가 ㈔주거복지연대와 지난 11일 ‘2020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맺고 올해 드림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금공은 총 200가구의 취약계층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도배, 장판, LED 등 교체를 비롯한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7~8월 폭우 피해를 본 취약계층 가구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주금공은 이번 개보수 공사를 작업하기 위해 미숙련 건축기능공 130명을 고용해 현장 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함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