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지난 13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열린 ‘임영웅X바리스타룰스 1 대 1 랜선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랜선 팬미팅은 지난 2개월 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당첨된 10인과 함께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된 바리스타룰스는 10만여개, 인스타그램 응모 건수는 3500여개에 달한다. 매일유업은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팬미팅 실황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임영웅은 이벤트 당첨자 10인과 개별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팬들의 요청을 들어주거나 생일을 맞은 팬을 위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 아낌없는 팬 사랑을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팬들과의 대화 후에는 임영웅의 대표곡 ‘이제 나만 믿어요’ 라이브공연이 이어졌다. 매일유업은 지난 4월, 모델 발탁 및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이제 나만 믿어요의 피아노버전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
팬미팅은 최고 동시 접속자가 2만8500명을 기록했다. 랜선 팬미팅 영상은 매일유업 공식 유튜브에 게재돼 있다.
임영웅은 “팬 여러분께 받은 사랑에 랜선 팬미팅을 통해서나마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저의 노래가 궂은 날씨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바리스타룰스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