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아트 클래스’ 교육과목의 과목별 미달인원 수강생을 이달 20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목은 가곡교실, 희곡낭독교실, 실기과목, 인문 속 예술 등이며 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가곡교실은 다양한 함께 부르고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우리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성악가 이인규와 함께 한다.
희곡낭독교실은 연극배우 김현정과 함께 국내외 희곡을 애호하는 시민들에게 강의형 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한 소통 교육으로 연극 이해를 높인다.
인문 속 예술은 두 개의 강좌로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과 현대미술의 흐름으로 마련됐다.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은 나웅준 클래식 해설가와 함께 오케스트라의 구성부터 교향곡까지 오케스트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현대미술의 흐름은 추상미술부터 개념미술까지 시대별 흐름과 그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 작품까지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으며, 전시해설가 김찬용이 함께 한다.
마지막으로 실기과목은 인체크로키, 스타트미술, 유화, 수채화 등 미술 강좌부터 사진, 서예 강좌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 주‧야간 상시 운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강료는 과목별 상이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