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92번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진안동에 거주한다.
강동구 #21 확진자의 접촉자(친척)로 지난 26일 기침 증상을 보여 당일 원광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오후 10시30분 양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
또한, 93번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목동에 거주한다.
군포시 #117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지난 26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당일 동탄 승차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7일 양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
화성시는 기초 역학조사 후 병상 배정을 요청하는 한편 환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 이동동선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