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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진중권과 유튜브 대담...‘민주당 친문 장악 비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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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0.08.31 09:22:48

사진=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유튜브 대담을 했다.

안철수 대표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안철수의 안박싱’을 통해 진중권 전 교수와의 대담을 공개했다. 주로 더불어민주당의 친문(친문재인)에 대해 비판했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여당의 역할은 행정부를 견제하는 것”이라며 “행정부에 해당하는 왕이 세금을 마음대로 하려고 할 때 이를 막고 국민들의 의사를 반영해야 하는데, 지금 21대 국회는 이런 것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작년 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에 기권을 행사한 금태섭 전 의원을 징계한 점을 꼬집었다. 이는 21대 의원들에게 경고장을 보낸 것이라고 진단했다.

진 전 교수는 “지금 민주당은 친문 일색”이라며 “새누리당이 친박으로 망했는데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친문과 열성 지지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천 과정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입법부가 장악된 점에 대해 우려했다.

아울러 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도가 대안이 될 것이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얹혀가면서 ‘문재인 시즌2’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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