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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정년·명예 퇴직교수 18명에 훈·포장 전수

31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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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8.31 16:40:20

경상대학교는 퇴직 교수 훈포장 전수식을 31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경상대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GNU)는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수와 2월 말 명예퇴직한 교수의 훈포장 전수식을 31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문의 높은 뜻과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고 퇴직하는 교수들의 공로를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경상대 측은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퇴직교수와 배우자, 총장과 본부보직자, 총동문회장과 교수회장, 퇴직교수 소속 학과 인원 2명 이내 등으로 최소화했다.

또 좌석 거리 두기, 대화 자제하기, 애국가 제창 생략, 참석자 전원 명단 파악, 방명록 작성, 위생물품(발열 체크, 손 소독제, 덴털 마스크 등) 준비, 행사장 내 음식물 미제공 등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퇴직자 약력 소개(교학부총장), 훈포장 전수(총장), 감사장 및 기념품 증정(총동문회장, 교수회장), 축사(총장, 교수회장, 총동문회장), 퇴임사(대표 1명), 폐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권순기 총장은 이날 훈포장 전수식에서 “교수님들께서는 전공 분야의 학문연구와 강의에 매진하신 것은 당연하거니와 우리 대학교의 여러 보직을 맡아 대학정책과 행정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현안들에도 전문가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립대학 교수로서 응당 해야 하는 일이지만,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진정성을 가지고 대학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한 그 모습은 우리 모두 감동적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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