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농업기술센터, ‘딸기묘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딸기 우량묘 적기 정식으로 고품질과 조기 수확 기대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9.04 16:35:44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창화)는 올해부터 딸기 정식 시기(9월 15일 내외)에 맞춰 18일까지 희망 농가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가 소득 작목 중 하나인 딸기는 정식 전 묘의 소질에 따라 수확량과 수확 시기가 크게 좌우된다.

시세가 가장 좋은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고품질 딸기를 조기 출하하기 위해서는 우량묘의 적기 식재가 매우 중요하다.

울산은 4~5년 전부터 딸기 재배가 급증했지만, 육묘 기술 부족으로 대부분의 묘를 외부에서 구입해 사용해 왔다.

특히 정식 전 꽃눈분화 검경(꽃이 될 눈을 현미경 검사)이 매우 중요한 단계로서 이를 위해서는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지점인 관부 속에 감춰진 작은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동안은 꽃눈분화 여부를 묘 판매처의 의견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양인철 지도사는 “이번 딸기 꽃눈분화 검경기술을 도입과 기술지원이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딸기 꽃눈분화 검경에 많은 농가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 희망 농가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