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대, 작업치료학과 신설…2021학년도 총 20명 모집

임상연계 현장실습 등 현장형 실무인재 양성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10 19:19:52

경남대학교 전경.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역사회 재활의료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우수 의료 인재를 양성하고자 오는2021학년도 작업치료학과를 신설한다.

작업치료란 신체적, 정신적, 발달과정 등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과 각종 질병 및 질환 등으로 일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사회적응 및 치료적 활동을 제공하는 보건의료의 전문분야다. 작업치료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전망이 밝다.

작업치료학과는 2021학년도에 수시 18명, 정시 2명 등 총 2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실습실 등 최신 기자재가 구비된 강의실과 경남·부산을 비롯한 전국 단위의 임상연계 현장실습, 해외연수프로그램, WFOT(세계작업치료사연맹) 인증 기준 교육과정 등을 통해 현장형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은 매년 12월에 시행되는 국가시험을 통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작업치료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향후 대학병원·재활병원·보건소·치매센터·복지관·특수학교·각급 공단 및 보건직 공무원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국가치매책임제 시행,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등 작업치료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작업치료학과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물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와 더불어 의료보건 계열 학과들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