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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자살예방의 날’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자살 예방 및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에 기여… 생명존중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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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21 10:46:01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왼쪽)과 응급의학과 김양원 교수(오른쪽)이 표창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지난 10일 2020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응급의학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본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2013년 9월부터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7년간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총 3069명 중 95%인 2917명의 초기개입 및 평가를 진행했다. 그중 61%에 달하는 1778명을 등록하며 사례관리서비스 및 지역사회자원연계를 통해 자살예방에 기여, 자살시도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헌신해왔다.

이에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이바지에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김양원 센터장은 “응급실로 내원한 자살시도자에 대한 개입을 보다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그 무엇보다 삶을 포기하려는 대상자를 놓지 않고 환자와 가족을 위해 전인적인 태도로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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