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 “장마, 태풍 등 이겨낸 수확의 기쁨 함께하다”

송철호 울산시장, 추수 현장 농가 일손 돕기 나서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9.21 17:11:08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선호 울주군수는 21일 오후 3시 가을 수확기를 맞아 벼 베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농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 시장은 이날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 대리마을 정정두(62세) 씨의 논을 찾아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를 실시하는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 농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수확이 한창인 농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와 오랜 장마, 연이은 태풍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오늘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 올해 벼 재배 면적은 3897ha로 내달 중순경에 벼 베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올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 등 108억9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농가에 대해서는 NH협은행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과 협력해 융자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농축산 경영자금 상환 연기도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