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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두 번째 ‘효도식탁 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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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23 15:09:01

경남농협은 23일 의령군에서 두 번째 효도 식탁(2인용 식탁세트) 85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취약농가, 고령농업인 등에 전달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23일 의령군에서 두 번째 효도 식탁(2인용 식탁세트) 85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취약농가, 고령농업인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 오재덕 농협의령군지부장, 김용구 조합장(의령농협), 전상곤 조합장(동부농협), 조재성 조합장(의령축협), ㈜상지건축 박창석 상무이사, 강성곤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지난 7월 20일 밀양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그 이후 타 시도에서 문의가 올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의령에서 추진된 두 번째 사업에는 부산지역에서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건축설계 전문업체인 ㈜상지건축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졌다. 상지건축은 의령읍 수암마을과 10년 넘게 명예이장으로, 왕성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도농상생의 표상과 같은 기업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창석 상무이사는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교류활동이 위축됐으나, 효도식탁 지원사업으로 의령군 관내에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산업의 첨단화로 전반적인 생활여건의 편의성이 놀랄 만큼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민의 정주환경은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랜 영농에 따른 거동이 불편한 농촌지역 노인에 기초적인 생활편의 제공에 있어 우리 사회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불편함이 많은 좌식문화에서 입식문화로 바뀌는 붐이 일어나 우리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이 보다 편리하게 바뀔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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