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경남본부 직원들이 추석 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부경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 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해 자매결연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직원들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마스크와 소독티슈, 핸드워시 등으로 구성된 감염 예방키트를 만들어 뇌병변복지관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관내에 있는 남산정 사회복지기관 및 자매결연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코로나 예방물품들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