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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안녕 바다야’ 친환경 제품 전시회 개최

울산지역 사회적기업 우시산, 호재의 업사이클링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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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0.12 16:04:40

‘안녕 바다야’ 전시 포스터. (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울산 남구 월평로 191)에서 깨끗한 바다 조성과 멸종위기 바다생물 보호를 위한 ‘안녕 바다야’ 친환경 제품 전시회를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UPA의 후원으로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업과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조성을 지원한 SK이노베이션, 사회적기업인 우시산과 호재 그리고 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인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전시에서는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의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여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우시산과 호재의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우시산은 울산항 등에서 수집한 플라스틱을 인형, 가방, 티셔츠 등으로, 호재는 옥수수 추출 성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롤팩 및 아이스컵, 빨대 등을 각각 생산해 전시하고 있다. 현재는 UPA, 플레이리스트와 네이버 해피빈에서 ‘내지구 프로젝트’ 펀딩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포토존을 마련해 ‘안녕 바다야’란 동명의 챌린지와 병행해 플라스틱 저감과 멸종위기 바다생물을 지키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안녕 바다야’ 챌린지는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한 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안녕바다야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UPA와 플레이리스트, 우시산이 펀딩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아동에게 업사이클링 인형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UPA 관계자는 “환경보호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기업과 연계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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