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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가야사국제학술회의 ‘가야의 철 생산과 유통’ 30일 열려

철의 왕국 가야를 다각적 측면에서 살펴본 연구성과를 통해 가야사 연구의 활성화를 이끄는 기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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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0.27 15:55:16

제26회 가야사국제학술회의 포스터 (사진=인제대 제공)

가야사 정립을 위해 김해시가 주최하고 인제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6회 가야사국제학술회의가 오는 30일과 31일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가야사국제학술회의는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전화로 예약한 100명 미만의 인원만 입장하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로 26회째인 이번 가야사국제학술회의에는 가야사 및 가야고고학 전공 연구자 12명이 참석해 ‘가야의 철 생산과 유통’을 놓고 논문발표와 종합토론을 벌인다.

첫날인 30일에는 △이남규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가야의 철 문화’ △김재홍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 ‘가야의 철기 생산과 정치권력의 성격변화’ △무라카미 야스유키 에히메대학 교수 ‘일본 고대의 철기 문화와 가야’ △김일규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교수 ‘낙동강 하구 유역 철 문화의전개 과정과 전기 가야의 제철’ △김양훈 대성동고분박물관 연구원 ‘문헌으로 본 가야의 철 생산과 유통’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다음날인 31일에는 △김상민 목포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 ‘한국 고대 철기 생산기술의 발전과 가야’ △한지선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한국 고대 제철기술 복원의 실험고고학적 접근’ △바이윈샹 중국사회과학원고고연구소 연구원 ‘중국 고대 철기문화의 진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논문발표 후에는 종합토론이 마련, 가야의 철 생산과 유통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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