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기자 | 2020.10.27 17:04:22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 주주총회·이사회를 개최해 유명순 현 기업금융그룹장 겸 은행장 직무대행을 임기 3년의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명순 신임 은행장은 1987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심사부 애널리스트로 입행, 서울지점 기업심사부장, 한국씨티은행 다국적기업 본부장 및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거쳐,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을 역임했다. 지난 9월 1일부터는 은행장 직무대행을 겸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