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26일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사가 함께 만든 수제비누, 손 소독제, 바디워시, 향균탈취제 등 생활용품 220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공단 노동조합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제안함에 따라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 및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뤄졌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노사가 하나가 되어 기증할 물품을 함께 만들고 전달할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 및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과 9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약 1200만원과 투병 중인 직원을 위한 성금 약 1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