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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HK+사업단, UN 청소년 서예문화총서 번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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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0.28 21:08:40

한자로 배우는 12띠 표지.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한자문명연구사업단)이 ‘한자로 배우는 12띠’와 ‘한자로 배우는 24절기’(4책)를 출간했다.

해당 도서는 국제연합(UN)에서 세계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양문명의 특징인 한자와 서예를 24절기와 12띠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든 특별 교재다.

반기문 전 총장의 서예스승으로 알려진 상해교통대학 저우빈 교수의 저작인 ‘청소년을 위한 국제연합(UN) 특별 교재’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한자 어원과 문화적 의미를 이야기로 익힐 수 있다.

해당 한자를 최고급 서예가로부터 직접 지도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영어 본문도 첨부해 영어 능력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자쓰기(서예연습) 익힘책 부록은 글자마다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저우빈 교수의 서예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다.

또 뛰어난 스토리 구성과 아름답고 매력적인 디자인, 이를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한 QR코드(12띠)는 한자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한자를 쉽게, 또 예술적으로 학습하게 한다. 우리 전통에 남겨진 12띠와 24절기의 전통을 통해 자연과 화합하고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친환경적 감성을 길러줄 것이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책들은 동아시아 한자문명의 특징 규명과 한자문명 확산을 위해 설립된 한국한자연구소 인문한국(HK+) 한자문명연구사업단에서 특별 기획으로 번역한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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