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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11월 씨네마루 상영작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

11/5~21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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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0.30 16:57:36

11월 씨네마루 상영작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 포스터.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0년 11월의 영화로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을 상영한다.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와 그가 잊지 못하는 단 한 사람, 찬란하게 사랑했던 이들이 반세기가 지나 운명처럼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가장 아름다운 클래식 ‘남과 여’ 그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1966년 개봉한 영화 ‘남과 여’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흑백 화면을 교차시킨 독특한 연출과 신선한 촬영 기법으로 당시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제19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제39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및 각본상, 제24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여우주연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 국제 영화제를 휩쓸며 멜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54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온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 역시 제72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남과 여’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거장 끌로드 를르슈 감독이 다시 한번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남과 여’, ‘아무르’, ‘해피엔드’ 등 삶에 대한 통찰과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사한 장-루이 트린티냥과 ‘남과 여’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등 4관왕을 석권한 아누크 에메가 또 한 번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남과 여’, ‘러브 스토리’ OST를 탄생시킨 영화음악의 거장 프란시스 레이가 참여해 추억을 되살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은 오는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총 9회 상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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