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로보어드바이저 자문서비스인 ‘NH로보 EMP 자산배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NH로보 EMP자산배분’은 실시간 인공지능 기반의 실물/심리 지표를 자동 수집하고, 시장을 분석해 현재 시장 상황에서 유효한 주식/채권/대체투자(AI) 자산군의 비중을 먼저 배분한다. 이후 모멘텀 스코어 모델을 활용해 국내 거래소 상장 ETF 중 자산군별 최상위 ETF를 선정해 개인의 투자 성향에 맞춘 모델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매월 리밸런싱을 통한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가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서비스를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가입 후 3개월간의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 체험 기간인 3개월 동안은 자문 보수 없이 이용 가능하고, 이후 연 0.5%의 자문보수가 부과된다.
이수환 NH투자증권 Digital솔루션부장은 “‘NH로보 EMP 자산배분’은 수년간 축적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로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분석 결과를 통해 투자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