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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도권 지식서비스 기업 등 6개사 유치… 192억 투자유치

ICT·블록체인 등 유망 지식서비스 산업 투자유치 결실… 105명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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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03 09:45:38

3일 오전 부산시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는 6개 기업 현황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가 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여개 강소기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시와 수도권 소재 5개 기업 및 지역 기업 1곳, 총 6개 기업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부산지역에 총 19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나선다.

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6개 기업은 ▲㈜코리아퍼스텍 ▲㈜지아이에스21 ▲㈜이노티움 ▲㈜피넛테크 ▲㈜에이치엔에스커뮤니케이션 5개 수도권 소재 기업과 부산 소재 제조업 기업인 ㈜대립이다.

기업별 주요 투자계획으로는 먼저 코리아퍼스텍은 공공분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동남권 거점 사업장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며 지아이에스21은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 사업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노티움은 동남권 거래처를 확대하고 고객 밀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장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피넛테크는 온라인 광고시장 확장에 따른 시장 교두보 마련을, 에이치엔에스커뮤니케이션은 물류 클라우드 사업 고객 선점을 위한 사업장을 신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부산지역 기업인 대립은 방위사업 부품 수요 증가와 수출 증대에 따른 생산공장 신설 계획을 제출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며 총 192억원의 투자금액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은 105명 정도가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매력적인 정주 여건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인재, 기술 중심의 지식서비스 기업의 투자 최적지”라며 “전국 최대의 맞춤형 투자 인센티브로 투자유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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