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부사장, 경남대학교 강재관 산학부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일 오전 11시 대우조선해양 PDC#1 2층에서 대우조선해양(주)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과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부사장을 비롯해 LINC+사업단 이배영 부단장, 경남대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김영복·김영훈·이대형 교수와 대우조선해양 권민철 전무, 박상환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학연계를 통해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산·학·관 협력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기술 및 경영자문, 공동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조선해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개발 및 추진 등을 약속했다.

강 산학부총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여러모로 힘든 여건 속이지만 서로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공동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숙고하여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