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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연세대 공대와 ‘대학 인재 창업·기술사업화’ 협약

캠퍼스 창업 기업의 지속성장 역량 키우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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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03 14:34:17

지난 2일 연세대에서 ‘대학 인재 창업·기술사업화’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연세대 명재민 공과대학 학장(왼쪽)과 기보 김영춘 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이 대학 우수 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연세대학교에서 연세대 공과대학과 ‘대학 인재 창업과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닌 공학 인재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해당 기업들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연세대 공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기로 했으며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 투자 등의 금융지원과 컨설팅, 기업공개(IPO)와 같은 비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평가, 기술자문과 같은 각 분야에 대한 협력체계도 꾸리기로 했다.

최근 대학 캠퍼스는 배움터에서 일터와 삶터가 있는 ‘혁신성장’의 요람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기보와 연세대 공대의 사업 연계는 캠퍼스 창업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새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보는 기대하고 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대학은 인적, 물적 혁신역량을 보유해 미래 신산업의 최적지로서 캠퍼스가 혁신 창업공간으로 변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캠퍼스에서 시작한 역량 있는 창업기업이 실패하지 않고 성장, 도약하기 위해서 필요한 지속성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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