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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정기국회서 소상공인 입법·예산 처리에 최선 다해”

소상공인의날 간담회 “중국에 '기업인 입국절차 간소화'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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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0.11.05 10:27:27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5일 국회에서 열린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경제본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5일 오전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국회에서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경제본부 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통해 “올해 추경을 또 만들기는 어렵고, 내년 예산 심의에 들어가는 단계로서 현장의 요청을 들어 추가 대책을 찾겠다”면서 “정기국회 내에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 예산을 차질없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뭐니뭐니해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가장 크다”며 “우리가 올해에만 4번 추경을 편성했고, 지금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소상공인들은 고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한편으로는 격려도 드리고 싶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2~3일 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났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입국 절차 간소화 요청을 드렸으며, 대사도 코로나로 제한점이 있지만 정부에 알려서 논의하겠다고 답을 줬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 회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5일 국회에서 열린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경제본부 간담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은 “상인들이 요구하는 입법 법안을 11월 국회에서 이 대표의 훌륭한 리더십과 지도력으로 입법을 통해 성과를 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면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상가임대차보호법 강화 등의 정기국회 처리를 촉구하는 자영업자 단체들의 국회 앞 농성장에 이 대표가 방문할 것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에선 이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김한정, 이동주 의원 등 K-뉴딜본부 관계자들이, 정부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권오금 중소상공인단체 중앙회 부회장, 임원배 소상공인연합회부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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