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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김혁 교수, 대한중국학회 우수심사위원상 수상

성실·공정한 논문심사…학술지 질적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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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05 10:36:00

김혁 교수 (사진=경상대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GNU)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김혁 교수는 지난달 31일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중국학회 ‘2020년도 추계연합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우수심사위원상은 논문심사를 성실·공정하게 수행해 투고 논문과 학술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심사위원의 공로를 인정하고자 2019년 제정됐다. 대한중국학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온 김 교수 등 5명이 학회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좋은 논문심사가 한 개인뿐만 아니라 전체 학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논문심사에 공정함과 성실함으로 임해 왔다. 뜻밖에 과분한 상을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한중국학회 추계연합국제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인문학의 현대적 재편’이라는 주제로 동서대 공자아카데미, 동북아시아문화학회, 동아시아일본학회, 부경대 HK사업단과 공동주최했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대학에서 100여 명의 학자가 어학, 문학, 문화, 사회과학 등 중국학 전 분야에 대한 열띤 논문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한편, 대한중국학회는 1983년 창립, 현재 1000여 명의 중국학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어문학을 비롯해 문화와 사회과학 등 중국학 전반의 학문연구를 수용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회지 ‘중국학’을 매년 4회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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