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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울주군 8개 어촌계 ‘미역 바위닦이’ 시행

일자리도 만들고 명품 ‘간절곶 돌미역’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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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05 16:08:30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내 8개 어촌계에서 수행하는 미역포자 부착을 위한 바위닦기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 내 8개 어촌계에서 수행하는 미역포자 부착을 위한 ‘바위닦기’ 작업을 지원했다.

미역바위 닦기는 미역포자가 해안 암반에 잘 부착해 발아할 수 있도록 돌·바위 위에 붙은 홍합, 따개비 등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2017년부터 원전 주변지역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도 지난달 15일 신리어촌계를 시작으로 나사, 송정, 강양 및 평동어촌계가 완료했으며 신암, 대송, 진하어촌계가 이달 중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울본부는 매년 약 4000만원의 사업비로 약 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작업 시 각 어촌계 소속 해녀 40~50명을 고용하고 있어 어촌계의 호응을 받고 있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환경개선사업으로 명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울주군 간절곶 돌미역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시기 조금이나마 지역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연말까지 간절곶 돌미역 수확에 대비해 1000만원 상당의 포장박스를 어촌계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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